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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거주 20대 코로나19 확진…충북 8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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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거주 20대 코로나19 확진…충북 8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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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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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에 사는 2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흥덕구에 사는 20대 A씨가 이날 오전 9시40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미열 등 증상이 있었고 13일까지 증상이 계속되자 베스티안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민간수탁기간에 의뢰해 검사했다.

현재까지 A씨의 접촉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충북대학교병원에 입원시키는 한편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해 조치할 계획이다.

충북에서는 이날까지 모두 83명의 확진자(사이버사령부 소속 군인 8명 포함)가 발생했고 이중 73명이 퇴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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