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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야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가운데)이 14일 '365 OK 어린이집'을 방문, 운영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
이 어린이집은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 긴급할 때 아이를 시간제로 맡길 수 있는 시설이다.
기존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던 사회복지법인 세계어린이집(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소재)을 ‘365일 OK!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대상은 12개월부터 만 5세 이하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보육시간은 평일(3명 정원)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다. 주말과 휴일(6명 정원)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이다.
신청은 이용일 7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세계어린이집에 전화(252-3655) 예약 및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긴급한 경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박주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긴급보육 수요를 확인하고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많을 경우 확대할 예정”이라며 “야간·휴일 시간제 보육서비스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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