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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녀간 거래소 어린이집 폐쇄…증권가 비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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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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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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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성북구 보건소 직원들이 14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해 단 이틀만에 13명이 확진되는 등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어 방역당국이 시설폐쇄조치를 내렸다. 2020.8.14/뉴스1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성북구 보건소 직원들이 14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해 단 이틀만에 13명이 확진되는 등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어 방역당국이 시설폐쇄조치를 내렸다. 2020.8.14/뉴스1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 위치한 어린이집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어린이집이 폐쇄되고,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학부모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여의도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서울 어린이집 원아의 동거가족(할머니)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손주를 서울 어린이집에 등·하원 시켜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어린이집을 폐쇄했다. 원아와 직원은 전원 귀가토록 하고, 학부모에 대해서도 자가격리를 권유했다.

확진자 A씨는 최근 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한 서울 모 교회 신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가 확정판정을 받은 직후인 지난 13일부터 딸인 H증권사 직원 B씨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B씨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H증권사 관계자는 "건물 폐쇄여부는 직원 검사 결과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이날 업무 종료 후 전체 건물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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