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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넉달 만에 뒤집혔다…45% vs 41% '정권 교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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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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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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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문재인 대통령./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사진=뉴시스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교체'를 기대하는 국민이 더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14일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 정권 교체 위해 야당 후보 당선'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5%에 달했다. '현 정권 유지 위해 여당 후보 당선'으로 응답한 비율은 '정권 교체' 의견보다 4%p 낮은 41%에 그쳤다.

이는 오차 범위(±3.1%) 내지만 지난 4월 총선 직전 분위기와 사뭇 다르다. 총선을 앞둔 지난 4월 13~14일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가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고, 39%가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총선 일주일 전 조사에서는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11%p로 앞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응답자의 48%가 정권 교체를, 38%가 정권 유지를 택했다. 두 응답 간 격차는 10%p로, 전통 보수정당의 텃밭인 부산·울산·경남(정권 유지 39%·정권 교체 46%) 보다 그 차이가 더 벌어졌다. 인천·경기에서도 정권 교체(48%)가 정권 유지(41%)보다 7%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수도권 민심이 반영돼 전국 평균보다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5%가 정권 유지를 택했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91%가 정권 교체를 원한다는 의견을 냈다. 무당층의 49%는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17%는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한국갤럽
/자료=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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