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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1.31명 전파…유행 여부, 이번 연휴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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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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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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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4월 이후 대규모 환자 발생"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3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방대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대비 63명 증가했으며 이중 52명은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6명서울 12명, 대구 10명, 광주 6명, 대전 4명, 인천·충남·전북·경북에서 각각 1명씩 확진됐다. 2020.7.3/뉴스1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3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방대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대비 63명 증가했으며 이중 52명은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6명서울 12명, 대구 10명, 광주 6명, 대전 4명, 인천·충남·전북·경북에서 각각 1명씩 확진됐다. 2020.7.3/뉴스1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코로나19 재생산지수(R)가 1.31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1.31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킨다는 것을 뜻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번주 코로나19 재생산지수가 1.31 정도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최근 환자가 급증한 부분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감염병 재생산지수는 바이러스의 감염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한 사람이 몇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것이다. 이 수치가 1이면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게만 바이러스를 감염시킨다는 의미다. 이 수치가 클수록 유행의 크기나 속도가 빨라진다.

방역당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을 고비라고 봤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3명, 이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85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일시 증가로 인한 사례를 제외하면,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1일 이후 135일 만이다.

정 본부장은 "지난 4월 이후에 가장 대규모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 유행이 어떻게 진전이될지 어떻게 억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주말에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집단감염으로 인한 n차 전파 차단 노력을 함께 해주실 것을 국민께 간곡하게 요청한다"며 "이번 주말 종교행사 자제, 대규모 집회참석 자제, 외부 활동 자제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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