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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또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거절…관리종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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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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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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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본사 전경.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차 본사 전경.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계속기업으로서의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1분기 보고서에 이어 반기보고서에서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쌍용차는 14일 외부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연결과 별도 반기보고서 모두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의 주식매매는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에 따라 이날 오후3시19분에 정지됐다. 거래는 오는 19일 오전9시에 재개된다. 두 차례 연속 감사의견이 거절되면서 쌍용차는 관리종목 지정가능성도 높아졌다.

쌍용차 측은 "감사인의 지적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향후 감사시 해당사항의 해소 및 적정의견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정회계법인은 회사의 자산과 부채상황이 계속기업으로서 존속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의견거절의 근거를 밝혔다.

삼정은 반기검토보고서에서 "보고기간 종료일 현재 2138억원 영업손실과 2024억원의 반기순손실이 발생했다"며 "회사의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4479억원 초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계속기업으로 존속할지 여부는 부채상환과 기타 자금수요를 위해 필요한 자금조달 계획과 안정적인 경상이익 달성을 위한 재무 및 경영개선 계획의 최종결과에 따라 좌우되는 중요한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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