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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5000ℓ 뿌려도…제주는 폭염에 항공기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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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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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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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항공기/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 항공기/사진=에어부산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해 중부지방과 등 곳곳에 수해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항공기 센서가 고장나 운항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에어부산 8010편 기체 왼편에 부착된 공기 흐름 장치 센서가 작동불능 상태가 됐다.

이 센서는 태양의 고열을 이기지 못하고 오류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제주도는 낮 기온이 36.3도까지 치솟으며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공항 소방대가 출동해 기체에 물 5000ℓ를 뿌렸지만, 센서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아 결국 해당 항공기는 결항 처리됐다.

이 때문에 승객 218명은 대체 항공편이 투입될 때까지 공항에서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한편 제주 북·동부 지역은 사흘 연속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지역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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