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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 김호중이 꼽은 숨은 고수로 등장…"사고로 시력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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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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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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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울산의 숨은 노래 고수 임수현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노래'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추천한 임수현 씨의 노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날 MC 최수종은 2년 동안 울산의 한 장애인 자선단체 전속 가수로 활동하는 '실력파 발라더' 임수현 씨를 만났다.

임수현씨는 "전맹 시각장애 1급을 판정받고 지내고 있다"며 "퇴근길에 대형 트레일러와 추돌이 크게 났다. 그때 사고로 시력을 잃어버렸다"고 설명했다.

임수현씨는 "지금도 그때가 생생하다. 처음에 믿기지 않았다. 내가 안 보이고 시각장애인으로 살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기 때문에 엄청나게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임수현씨는 한때 술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당시의 여자친구이자 지금의 아내 덕분에 일어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 덕분에 안마사 자격증을 수료하며 새로운 직업을 찾았고, 아내의 권유로 지역 가요제에 출전해 입상을 하게 됐다.

임수현씨는 "노래를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친구들이 '잘한다'라고 하니 더 애정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날 아내를 향한 세레나데를 선물한 임수현씨는 가요제 입상의 영예를 안긴 박상철의 '무조건'을 불러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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