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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대 파견 군인 밀접 접촉자 78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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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대 파견 군인 밀접 접촉자 78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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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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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명 코호트 격리

대전 유성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자운대 파견자인 군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밀접 접촉자 78명 모두 음성이 나왔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8번째 확진자 A씨와 밀접 접촉한 78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같이 있었던 나머지 400여명을 군 부대 내에서 능동감시(코호트격리)하기로 했다.

훈련에 참석한 전체 인원에 대해 외부 이동 동선을 조사한 결과 외부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10일 파주 2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14일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무증상을 보여 15일 천안우정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일 자운대로 파견 온 후 부대 내에서 훈련중으로 외부 외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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