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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패전 75주년 야스쿠니 신사에 또 공물 봉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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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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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로이터=뉴스1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5일 제2차 세계대전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靖?) 신사에 공물을 보냈다.

NHK방송·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일본의 2차 대전 패전 75주년인 이날(종전의 날) 다카토리 슈이치 자민당 총재 특별보좌관을 통해 야스쿠니 신사에 사비로 '다마구시' 비용을 봉납했다.

다카토리 보좌관은 아베 총리가 "오늘날 평화의 초석이 된 전몰자들에게 진심으로 경의와 감사의 뜻을 바치며, 영혼의 평안과 영원한 평화를 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야스쿠니는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신사로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등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 14명을 비롯해 일본이 벌인 각종 전쟁에서 사망한 군인·민간인 등 246만여명이 합사돼 있다.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불리는 장소로 일본 내 우익 인사들은 매년 8월15일이면 이곳을 참배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2013년 야스쿠니 신사를 한 번 참배한 뒤 국제사회로부터 비판 여론이 일자 이후엔 매년 봄가을 예대제(제사) 때나 일본의 2차 대전 패전일인 8월15일에 공물을 보내는 등의 방법으로 참배를 대신하고 있다.

간접 참배는 국제사회의 반발을 의식한 행위로 보이지만 과거사를 미화하고 전범에 경의를 표하는 공물 봉납 또한 논란을 빚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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