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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2020년 박물관?미술간 주간(Museum Week, 8월14~23일)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리는 ‘박물관 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뉴스1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 박물관의 날’을 계기로 2012년부터 매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일상의 위로,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그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박물관 교육 박람회’는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의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포함한 전국 35개의 박물관이 15일부터 1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 모여 ‘일상의 위로’를 찾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묵묵히 고난의 길을 걸었던 동학농민군을 돌아볼 수 있는 체험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기념관의 대표유물인 '사발통문'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나만의 사발통문 만들기’를, 온라인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의 주축을 이뤘던 민초들을 상징하는 녹두꽃을 활용한 ‘녹두꽃 팝업카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온라인 체험은 네이버TV 국립중앙박물관 채널에서 16일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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