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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최현미 "北서 다이아몬드 수저, 탈북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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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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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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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싱선수 최현미 인스타그램
/사진=복싱선수 최현미 인스타그램
복싱선수 최현미가 복싱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인 프로 복싱 세계 챔피언 최현미와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미는 "복싱을 11세 때 북한 평양에서 시작했다"며 "아버지가 북한에서 무역을 했었다. 당시 외화벌이를 했고 그래서 아버지가 해외도 많이 다녔다. 북한에선 금수저가 아닌 다이아몬드 수저였다"고 고백했다.

탈북 이유에 대해 최현미는 탈북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그때 당시 하신 말씀은 '너희한테 이런 세상도 있다고 보여주고 싶었다'였다"며 "어릴 땐 그게 이해가 안 됐다. 더 잘 살겠다고 해서 왔는데 와서 너무 힘들었다.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최현미는 "원망도 많이 했는데 점점 나이도 먹고 한국 사회를 이해하면서 잘 산다는 것과 자유는 다른 걸 알게 됐다"며 "북에 있었으면 세계 챔피언은 꿈도 못 꿨을 거다. 아빠한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현미는 "북에서는 복싱이 엄청난 인기 스포츠였다. 김정일이 복싱을 너무 좋아해서 명절 때마다 선물이 엄청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현미는 1990년 평양에서 태어나 2004년 7월 한국에 정착했다. 이후 최현미는 18세의 나이에 WBA(세계복싱협회) 페더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5년 후인 2013년에는 체급을 올려 슈퍼페더 급 챔피언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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