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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209명…1045명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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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박경담 기자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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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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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임석진 서울시 문화정책과 종무팀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목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2020.8.16/뉴스1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임석진 서울시 문화정책과 종무팀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담임목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2020.8.16/뉴스1
코로나19(COVID-19)가 번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 및 방문객 4066명 중 1045명은 주소가 확인되지 않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17일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주요 대책'을 주제로 실시한 긴급브리핑에서 "연락이 안되는 신도들은 경찰 협조하에 최대한 신원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일 0시 기준 서울 시민 중 9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5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209명이다.

서울시는 전날 자가격리 등을 거부한 전 목사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묻고 명백한 범법행위에 대해 강력 조치를 취하기 위해 전광훈 목사를 고발했다"며 "감염 검사를 받지 않는 분들은 본인, 가족 등 많은 사람에 피해를 줄 수 있고 200만원 이하의 벌금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양천구 되새김 교회에선 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 최근 집단감염이 일어난 광진구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과 반석교회(케네디상가)에서는 추가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접촉 관련 1명, 관악구 요양병원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 기타 16명, 경로확인 중 6명 등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관련 병상을 늘리기 위해 태릉선수촌에 382개의 병상을 확보했다. 또 자가격리자 급증에 대비해 민간호텔 1개도 19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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