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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주인 물어"…통합당 "민주당이 알려준 檢 개혁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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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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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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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故 백선엽 장군 국립서울현충원 안장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7.12/뉴스1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故 백선엽 장군 국립서울현충원 안장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7.12/뉴스1
미래통합당은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최고위원 후보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개가 주인을 무는 꼴'이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 "문재인 정권이 집요하게 추진한 검찰개혁이란 권력에 복종하는 충견을 만드는 것이었음을 알게 됐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검찰을 바라보는 문재인 정권의 속내도 함께 들킨 듯하다, 민주당이 알려준 검찰개혁의 비밀"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최고위원 온라인 합동연설회에서 이 의원이 '임명받은 권력이 선출된 권력을 이기려 한다'며 검찰을 향해 '개가 주인을 무는 꼴'이라는 막말을 쏟아냈다"며 "국민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전당대회에서 어떻게든 친문, 지지층에 구애하고자 하는 후보들의 눈물겨운 노력을 알겠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 명을 잘라먹고 거역한다는, 조선왕조 500년을 떠올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이어 문재인 정권이 집요하게 추진한 검찰개혁이란 권력에 복종하는 충견을 만드는 것이었음을 알게 됐다"며 "그렇지 않고서야 반대를 뿌리치고 직제 개편을 밀어붙일 리가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 정부는 작전처럼 돌진 중"이라며 "내 편의 비리를 숨기고 영생을 도모함인지 그마저도 국민이 눈치챌까 두려워 입법 예고를 하지 않은 채 쉬쉬한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잠시 위임받은 시한부 정권이 이 나라의 주인인 양 행세하면서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 국가 근간을 뒤흔들고 있다"며 "언제 국민이 나라의 주인을 문재인 정부라 칭했나. 주인을 참칭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연명을 위해 검찰을 충견으로 길들이고 법치를 무너뜨리면서 필요에 따라 개혁을 갖다 붙이는 정신승리의 행렬은 이쯤에서 멈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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