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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통합당 '좌클릭' 환영한다…개헌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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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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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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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 을)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08.12.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 을)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0.08.12. mangusta@newsis.com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양향자 의원이 "미래통합당의 변화(좌클릭)를 환영한다"며 헌법대개정위원회를 발족시켜 여야가 함께 개헌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양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근 통합당이 발표한 정강 정책 개정안과 관련 "5.18을 비롯해 경제민주화, 피선거권 연령 18세 인하 등 파격적인 내용이 많이 담겨있었다.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광주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으로서 5·18을 바라보는 통합당의 시선의 변화가 느껴져 매우 기쁘다"며 "5·18 특별법을 통합당의 당론으로 채택해달라"고 요청했다.

양 의원은 "내일(18일)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지 11년째 되는 날"이라며 "22년 전의 대통령님 취임사를 다시 읽어봤다. 문명 전환, 국난 극복, 기술 패권, 노사정 대타협, 협치 등 취임사에 담긴 모든 사안이 마치 오늘의 대한민국을 염두하신듯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작은 진척은 있었을지 모르지만 근본적인 변화까지는 아니었다"며 "전부 아니면 전무를 강제하는 87년 체제가 한국 정치의 전진을 막고 있다. 헌법을 바꿔야 김대중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통합당에 개헌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민주당과 통합당의 가치의 공통분모가 생긴 만큼 개헌 논의를 시작할 시간이 왔다"며 "여야 모두가 함께하는 헌법대개정위원회를 발족시키자"고 촉구했다.

그는 "5·18과 같이 양당 모두가 지향하는 부분은 바로 헌법에 담자. 권력구조 개편까지 다룰 대타협과 협치의 장을 열어보자"라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테이블을 마련한다면 이르면 내년 보궐 선거 전에 개헌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의원은 또 "빠르게 변화하는 문명에 정치가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헌법부터 바뀌어야 한다. 이 생각에는 통합당도 이견이 없으리라 믿는다"며 "통합당의 변화가 진정 국가와 국민을 향한 것이라는 것을 개헌 의지를 통해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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