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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폭염특보가 발표된 18일 광주 북구 운암동 한 도로에서 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들이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의 열을 식히고 있다.(광주북구 제공)2020.8.18/뉴스1 |
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내외가 되겠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춘천 34도 △강릉 36도 △대전 35도 △대구 38도 △부산 33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제주 34도 등으로 전망된다.
대기 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부산·울산 등 일부 영남권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나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영향 예보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농업·축산업과 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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