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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난생 처음 본 사람이 내 딸?"…동명 배우 오보에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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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난생 처음 본 사람이 내 딸?"…동명 배우 오보에 '분통'

머니투데이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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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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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에 대한 오보에 분통을 터뜨렸다.

김부선은 지난 19일 한 매체에서 자신의 딸 이미소와 같은 이름의 신인 배우를 '김부선 딸'로 표기한 것 두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부선은 "난생 처음 본 사람이 내 딸이 됐네요"라며 "삭제하고 사과하세요"라고 했다.

김부선은 '배우 김부선 딸 이미소 근황'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제목의 기사에 자신의 딸과 동명인 배우 이미소 사진이 덧붙여진 기사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부선이 최근 딸 이미소를 둘러싼 가정사를 공개해 화제가 되면서 동명이인의 배우의 SNS를 기사화하면서 벌어진 일로 보인다.


김부선과 딸 이미소뿐 아니라 배우 이미소 역시 난데없이 언급돼 피해를 보게 된 셈이다.

한편 김부선은 최근 20대 때 재벌가 유부남의 아이를 가졌으며, 아이를 키우는 조건으로 양육비 지원을 바라지 않겠다는 각서에 서명을 했다고 전했다. 또 딸의 친부에게 총기의 개머리판으로 얼굴을 가격 당하는 등 심각한 폭행을 당하고 딸을 빼앗겼다 간신히 찾았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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