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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경연) '2020 제13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수상팀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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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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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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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7월까지 매달 예선랠리 및 8.22토 본선 진행, 총상금 2,500만원
-K팝 활성화와 음악스타 유망주 발굴·육성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확산 취지
-친환경세제 대표 브랜드 '슈가버블'의 메세나(문화예술 지원) 특별후원

(무관중경연) '2020 제13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수상팀 촌평
친환경세제 '슈가버블'(대표 정경역)이 특별후원 하고 종합미디어그룹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20 제13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신사역 인근 라이브카페 'S트레인'에서 '무관중 경연' 방식으로 열렸다.

이번 가요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방역조치에 집중했다. 11개 본선참가팀을 철저히 분산시키기 위해, 각 팀별로 20분 간격으로 현장에 도착하여 실외에서 대기하게 했다. 시간에 맞춰 한 팀씩 입장했으며 경연 후 바로 귀가했다. 악기와 무대 등을 수시 방역했으며 각 팀 공연이 끝날 때마다 즉각 마이크 소독 및 커버교체를 했다.

모든 본선팀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경연에 참여하며 방역수칙을 잘 준수한 점을 고려하여 가요제 운영진은 본상 수상팀 외에도 모든 팀에게 M터치상(노력상)과 상금을 지급했다. 이날 11개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연을 벌인 끝에 홍익대 중앙밴드 '블랙테트라'가 대상을 차지했다. 안전에 유의하면서도 젊음의 열정을 보여준 수상팀들, △대상(슈가버블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순.

'블랙테트라'(혼성6인조밴드, 홍익대 전자·건축·기계시스템·자율전공, 보컬 시각디자인 조혜연·국문 김현산)가 '서울상륙작전'(창작곡)과 'What's up'(4 non blondes)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블랙테트라'(혼성6인조밴드, 홍익대 전자·건축·기계시스템·자율전공, 보컬 시각디자인 조혜연·국문 김현산)가 '서울상륙작전'(창작곡)과 'What's up'(4 non blondes)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이번 가요제 대상팀 '블랙테트라'는 끼를 아낌없이 보여준 그룹이다. 청자켓과 청바지를 세트로 갖춰 입고 선글라스를 쓰는 등 복고풍 매력을 뽐냈다. 첫 곡 '서울상륙작전'에서 귀에 쏙 박히는 가사와 경쾌한 연주로 눈길을 끌었다. 2번째 곡에선 기성 록밴드 못지 않은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특히 노래의 절정 부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무대를 채우는 열정으로 심사진의 호응을 이끈 것이다. 특히 고음부에서 샤우팅 창법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남녀42'(혼성6인조밴드, 백석예술대·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 보컬 동아방송예술대 전태희·강동협)가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김건모)와 '돌이키다'(창작곡)를 열창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남녀42'(혼성6인조밴드, 백석예술대·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 보컬 동아방송예술대 전태희·강동협)가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김건모)와 '돌이키다'(창작곡)를 열창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금상을 차지한 밴드 '남녀42'는 남녀 보컬의 시너지가 돋보였던 팀이다. 1번째 곡은 남보컬이, 2번째 곡은 여보컬이 소화했다. 첫 곡은 비를 주제로 한 대중적인 노래였다. 남보컬은 풍부한 성량에 섬세한 기교를 더한 목소리로 박수를 받았다. 애드립 부분에서 고음 소화력도 뛰어났다. 2번째 곡은 이별 후 감정을 표현한 노래였다. 여보컬은 감성적이면서도 호소력 깊은 창법을 선보였다. 특히 곡의 하이라이트에서 두 보컬의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았다. 곡의 절정에서 폭발적 고음을 자랑했다.

'박여름'(여성솔로, 고려대 국제학부)이 'I love myself'(창작곡)와 'Listen'(Beyonce)을 부르며 몰입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박여름'(여성솔로, 고려대 국제학부)이 'I love myself'(창작곡)와 'Listen'(Beyonce)을 부르며 몰입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은상을 수상한 이번 가요제의 유일한 여성솔로 '박여름'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 참가자다. 첫 곡을 자작곡으로 시작하며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귀여운 율동과 함께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이 구연동화를 연상시켰다. 2번째 곡에서는 눈을 감고 진지하게 노래에 몰입했다. 풍부한 성량으로 오롯이 무대에 집중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임어전씨'(혼성6인조밴드, 동덕여대·한양여대 실용음악, 보컬 한양여대 김하영)가 'river'(창작곡)과 'little forest'(창작곡)를 부르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임어전씨'(혼성6인조밴드, 동덕여대·한양여대 실용음악, 보컬 한양여대 김하영)가 'river'(창작곡)과 'little forest'(창작곡)를 부르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동상팀 '임어전씨'는 "음악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포부를 가진 팀이다. 보컬 김하영은 "창작곡 'river'은 '흐르는 강물처럼 나아가자'라는 의미"라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자는 뜻"이라고 했다. 곡 전체를 감싸는 풋풋하고 청아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 2번째 곡은 서울숲에서 지친 하루를 힐링한 경험담을 담은 노래였다. 아기자기한 율동과 함께 여대생들의 싱그러움을 한껏 드러냈다. 자연의 평화로움을 표현하고자 한 노력이 전달됐다.

'KlaFF'(클라프, 남성4인조 밴드, 동아대 응용생물·음악학, 동명대 정보통신, 대전과기대 호텔외식관광, 보컬 대전과기대 윤석진)가 'The Dreamer'(창작곡)와 'Don't go away'(창작곡)를 선보이며 무대를 채우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KlaFF'(클라프, 남성4인조 밴드, 동아대 응용생물·음악학, 동명대 정보통신, 대전과기대 호텔외식관광, 보컬 대전과기대 윤석진)가 'The Dreamer'(창작곡)와 'Don't go away'(창작곡)를 선보이며 무대를 채우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곡을 모두 자작곡으로 선보인 'klaFF'는 특별상을 차지했다. 첫 곡에서는 웅장한 반주와 무대를 채우는 에너지로 박수를 받았다. 기성 록밴드에 버금가는 강렬한 사운드를 내뿜었다. 2번째 곡에서는 박수로 심사진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여유가 느껴졌다. 남성 밴드 특유의 파워풀한 역량으로 경연장을 장악한 것이다. 빠른 비트에 어울리는 힘 있는 창법을 선보였으며 연주와 합을 이뤘다.

한편 '영종 청소년가요제' '영종 월드뮤직경연대회' '인터엠배 직장인밴드페스티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4대 가요제를 주관하는 공연&문화허브 'M터치'(회장 정현식·슈가버블 회장)에서는 코로나19 악조건에서도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참가자들에게 약속한 상금을 지급·격려한다는 방침에 따라, 청소년가요제·월드뮤직경연대회·직장인밴드페스티벌 본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하고,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만 '무관중 현장경연' 방식으로 치르게 됐다(4대 가요제 총상금 6,0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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