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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살해협박까지 등장…권영찬 "112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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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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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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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채널 '권영찬TV'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채널 '권영찬TV' 영상 캡처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상담소장이자 연예인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 교수가 가수 김호중을 향한 도넘은 폭로에 경고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3일 밤 9시12분 김호중 안티카페에 협박성 글을 올린 K씨의 친인척을 112에 신고했다. K씨는 김호중의 전 매니저로, 김호중과 개인적으로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폭로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K씨 측의 친인척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은 '김호중 안티카페'에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이 섞인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후 해당 카페에는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성의 글이 올라와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졌다.

권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권영찬의 행복TV'를 통해 협박성 글을 언급하며 "차마 내용을 그대로 전할수도 없는 심각한 욕설과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성 글이 있어서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방송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위험 수위가 극에 달해서 112에 신고를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112에 신고한 후에 112에서 '서울시경 사이버수사대'로 연결을 해줬으며, 이러한 인신공격은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협박죄, 모욕죄, 명예훼손죄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112 신고 이유에 대해 권 교수는 "김호중씨를 살해하겠다고 협박을 했기에 김호중씨 개인이나 김호중씨 위임장이 있는 소속사 측만 고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화가 나서 올릴 수 있는 문자로는 도가 넘어섰기에 향후 상황에 따라서 검찰과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권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의 전 매니저 K씨의 행동이 무죄추정원칙에 어긋난다고 꼬집기도 했다. 권 교수는 "이해당사자인 K씨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상대를 공격하는 내용을 공개하고, 그러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서 공개가 된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앞서 권 교수는 지난 19일 '김호중 방송'편에서도 권 교수는 도박 폭로자가 K씨라는 점을 지적했다. 권 교수는 "전 매니저라고 주장한 측에서 김호중 측에게 1억3000만원의 배상금과 김호중 전체 수익의 30%를 요구했던 내용이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권 교수는 "김호중씨와 '미스터트롯' 톱7을 비롯해서 어떤 연예인이든 행복할 권리가 있다. 개인적인 소송은 당사자 간의 문제라서, 내가 어느 한쪽을 두둔할 수는 없다"면서도 "이러한 살인협박에 대한 욕설이 가득한 글이 온라인에 떠돌아 다녀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상담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힘든 연예인과 스트레스로 인한 연예인들을 위해서 상담과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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