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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주민들 '깜짝'..알고보니 BTS 정국 생축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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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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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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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멤버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팬들이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바지선을 띄워 불꽃놀이를 한 것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1일 정국의 중국 팬들은 부산 출신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10분가량 해운대 앞바다에서 불꽃놀이 생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산에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다만 구는 불꽃놀이 행사가 온라인으로만 이뤄지는 점, 오프라인 팬 모임이나 중국 팬의 입국 등은 없다는 점을 고려해 허가를 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팬들이 부산 해운대에서 불꽃놀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트위터 영상 캡처
1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팬들이 부산 해운대에서 불꽃놀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트위터 영상 캡처
이에 인근의 일부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불꽃놀이 소리에 깜짝 놀랐다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주민들은 "폭죽소리가 천둥소리인 줄 알고 놀랐다", "너무 시끄러운데 불꽃놀이였나", "해운대 불꽃놀이 때문에 연기가 엄청 난다", "갑자기 큰 소리가 나서 너무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일각에서는 "이 시국에 굳이 불꽃놀이를 해야 하나"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벤트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구의 설명과 달리 팬들이 공개한 불꽃놀이 이벤트 영상 속에는 모래사장에 앉아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가수 얼굴에 먹칠하는 행동인 것 같다", "불꽃놀이를 허락한 해운대구도 이해 안간다", "다들 코로나19로 힘든시기 겪는데 연예인 생일이라고 불꽃놀이를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냈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했던 마음을 불꽃놀이로 달랬다는 의견도 있다. 누리꾼들은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기분전환이 됐다", "온라인으로라도 불꽃놀이를 보니 오랜만에 위로가 됐다" 등의 의견도 나왔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한국인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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