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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일 마이애미전 3승 재도전…광속구 루키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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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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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 AFP=뉴스1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승 재도전에 나선다. 상대는 마이애미 말린스다.

류현진은 오는 3일 오전 7시2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올 시즌 8번째 선발 등판이다.

앞선 7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92(37이닝 12자책)를 기록 중인 류현진. 7월 2경기에서는 1패 평균자책점 8.00으로 부진했지만, 8월 5경기에서는 2승 평균자책점 1.29로 호조를 보였다.

9월의 첫 등판. 잘 던지고도 승리를 놓쳤던 앞선 2경기의 아쉬움을 털어내야 한다. 상대는 그동안 강한 면모를 보였던 마이애미다. 류현진은 마이애미전 통산 5경기에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2.23(32⅓이닝 8자책)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이미 한 차례 상대했다. 지난달 12일,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했지만 승리는 놓쳤다. 지난 등판은 안방 샬렌필드에서 열린 경기였지만, 이번엔 원정 경기라는 점이 달라졌을 뿐이다.

마이애미는 시즌 초반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최근 2연승으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16승15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올라 여전히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경계 대상은 스탈링 마르테를 꼽을 수 있다. 타율 0.310 3홈런 15타점을 기록 중인 마르테는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트레이드로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다. 이 밖에 팀 내 홈런 1위 브라이언 앤더슨(0.223 5홈런 19타점), 팀 내 타점 1위 헤수스 아길라르(0.280 4홈런 20타점)도 조심해야 한다.

선발 맞대결 상대는 시속 160㎞에 육박하는 광속구를 던지는 '루키' 식스토 산체스다. 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산체스는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25(12이닝 3자책)로 순항 중이다. 데뷔전이던 지난달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데뷔승을 따냈고, 29일 탬파베이 레이스의 강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류현진이 승리를 따내기 위해서는 동료들의 도움도 중요하다. 지난 등판에서는 수비 실책으로 석연치 않은 자책점을 기록하며 승리도 놓쳤다.

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류현진이 표현하지는 않겠지만 토론토는 이전 소속팀 LA 다저스와는 느낌이 다르다"며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팀이다. 토론토도 향후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타선에 경기를 풀어줄 베테랑은 부족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송재우 위원은 "좋은 투수도 도움이 없이는 승리하기 힘들다. 어려운 상황에서 류현진이 던지고 있는 것"이라며 "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이겨내고 있다"고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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