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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턱스크 버스기사, 승객들한테 "마스크 똑바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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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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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자리 승객 "타는 내내 불안했다"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무색

2일 오전 10시께 경기 의정부시내 마을버스 운전기사가 이른바 '턱스크'인 채로 승객들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쓰세요"라고 지적해 시민들이 우려 섞인 지적을 했다. (사진=의정부시민 정이래씨) © 뉴스1
2일 오전 10시께 경기 의정부시내 마을버스 운전기사가 이른바 '턱스크'인 채로 승객들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쓰세요"라고 지적해 시민들이 우려 섞인 지적을 했다. (사진=의정부시민 정이래씨) ©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2일 경기 의정부시내 마을버스 운전기사가 이른바 '턱스크'인 채로 승객들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쓰세요"라고 지적해 시민들이 우려 섞인 지적을 했다.

의정부시민 정이래씨(57·개그맨 출신 양말사업가)는 이날 오전 10시께 평소 자주 이용하는 마을버스에 탑승하고 깜짝 놀랐다.

승객 십수명이 탑승해 있는데 정작 A버스기사는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운전하는 것이다. 심지어 A버스기사는 무언가를 우물우물 입에 넣어 먹으면서 탑승하는 승객들한테 '마스크 똑바로 쓰세요'라고 당부했다고 정씨는 주장했다.

정씨에 따르면 당시 비좁은 마을버스 내부는 승객들로 붐벼 만석인데다 일부 서 있는 승객들도 있어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정씨가 내릴 때까지 A버스기사는 턱스크인 상태였다고 한다.

정씨는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버스기사 때문에 앞자리에 앉아 있는 내내 불안했다"면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서로 지킬 건 지켜주길 바라는 마음에 제보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대중교통부서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버스회사에 경고조치하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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