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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 후보자 재산 6.3억원…16일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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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장관 후보자 재산 6.3억원…16일 인사청문회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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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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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원인철 합참의장 후보자 청문회는 21일로 가닥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신임 국방부 장관에 서욱 현 육군참모총장을 내정 했다고 밝혔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08.28 [email protected]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6일 열린다.

여야는 2일 이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서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계획서 채택 건 등을 의결키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서 후보자는 재산 총 6억3400만원을 신고했다. 6억6050만원 상당의 서울 홍은동 아파트에는 4억3000만원 규모의 전세를 줬다. 이외에 예금 3억2300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서 후보자는 지난달 28일 국방부 후보자에 지명됐다. 육사 41기로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1군단장, 한미연합사 작전소장 등을 거친 후 현재 육군참모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문재인 정부의 첫 육사·육군 출신 국방부 장관 후보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한 전시작전권 전환, 국방개혁, 국방 문민화 등의 핵심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민이 신뢰하는 강군건설을 실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인사 사유를 밝혔다.


한편 원인철 합참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21일로 가닥잡았다. 원 후보자는 지난달 31일 합참의장에 내정됐다. 원 후보자는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서 후보자 보다 1년 선배다. 공군참모총장, 합동참모차장,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작전사령관, 공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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