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코리아의 조립식매트 '아이엠매트', 10년 기술력으로 차별화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기나긴 장마가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면서 대형 태풍들이 연이어 한반도에 상륙하고 있다. 강한 비바람이나 눈보라가 치는 계절에는 건물 등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커진다.

사진제공=아이엠코리아

아이엠코리아 관계자는 "가을 겨울을 앞두고 자사의 조립식매트 '아이엠매트'의 재구매율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먼지나 유해물질 관리가 화두가 되면서 조립식매트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아이엠코리아는 조립식매트인 아이엠매트를 선보여 2011년부터 10년여 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엠매트는 조립식매트로 퍼즐처럼 맞춰 원하는 사이즈의 근사치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나일론재질의 돌출 브러쉬가 신발의 먼지와 이물질 제거에 용이하며 타일에 뚫려있는 구멍으로 그 먼지와 이물질이 밑으로 떨어지는 구조를 갖췄다.

기존의 나일론 브러쉬는 쓰다 보면 닳아서 브러쉬의 길이가 짧아져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아이엠코리아는 10년여 간의 노하우로 단점을 보완해 수명이 오래가는 브러쉬를 탑재했다. 또한 이 브러쉬를 잡고 있는 E.V.A 소재의 타일도 쉽게 깨지거나 부러지지 않는 품질로 보안해 소비자가 오랫동안 새 것 같은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아이엠코리아 관계자는 "뛰어난 배수성과 미끄럼방지 기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서 눈, 비 걱정없이 실외에 설치가 가능하며 청소 또한 간편해 대형 건물이나 관공서, 학교에서 많이 찾고 있다"며 "최근엔 전원주택이나 모델하우스 같은 먼지털이를 주력으로 하는 곳에서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엠코리아에서는 조립식매트뿐만 아니라 우천시에 수분 흡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롤매트도 선보이고 있으며, 업체 측에 따르면 롤매트를 조립식매트와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