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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 뒤집은 BMW ..2년8개월만에 벤츠 제치고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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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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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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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황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BMW THE 5 & THE 6 월드 프리미어 런칭행사'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BMW는 신형 5시리즈와 6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20.5.27/뉴스1
(인천=뉴스1) 황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BMW THE 5 & THE 6 월드 프리미어 런칭행사'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BMW는 신형 5시리즈와 6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20.5.27/뉴스1
BMW가 2018년 이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를 깨고 수입차 월간 판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7252대를 팔아 6030대를 판매한 벤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BMW가 월간 판매량 1위에 오른 것은 2017년 12월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BMW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산 차질이 빚어지며 3~4개월동안 기다려온 X3와 X5, 5시리즈 등 인기차종 대기수요 물량이 해소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BMW 520(1097대)과 520d(727대)가 8월에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 1·3위를 차지했다. 벤츠 A 220 세단은 781대가 팔려 2위에 올랐다.

BMW 약진에 힘입어 수입차 질주는 8월에도 이어졌다. 전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7월(1만9778대)보다 10.7% 늘어난 2만1894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규모다. 올 1~8월 누적대수도 16만99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4만6889대)과 비교해 15.7% 늘어났다.

브랜드별로는 BMW와 벤츠의 뒤를 아우디(2022대), 미니(MINI)(1107대), 폭스바겐(881대), 렉서스(703대), 포르쉐(554대) 등이 이었다. 렉서스의 경우 올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었다. 올해 1~8월 전체 누적 판매량은 벤츠가 4만7613대로 1위, BMW가 3만6498대로 2위다.

독일 브랜드의 독식도 계속됐다. BMW·벤츠·아우디 등 독일 3강 체제가 굳건한 가운데 독일 브랜드는 9월에만 1만6739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3% 급증한 수치다. 시장 점유율도 76.5%에 달했다. 수입차 판매 10대 중 8대 가 독일차인 셈이다. 반면 불매운동 여파 고전하고 있는 일본차의 시장 점유율은 6.5%(1413대 판매)로 여전히 힘든 모습이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브랜드별로 물량부족이 있었지만 일부 브랜드의 대기수요 해소로 전체 등록대수가 전달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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