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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차 집단감염 후 확진자 2명 중 1명 '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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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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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해하고 있다.2020.3.14/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14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해하고 있다.2020.3.14/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집단감염이 시작된 후 확진자의 절반 이상은 무증상으로 확인됐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94명 발생했다.

유증상자는 195명이고, 무증상자는 19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78명의 확진자가 3차 집단감염이 시작된 지난달 12일 이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증상자는 80명, 무증상자는 98명으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55%를 차지했다.

현재 130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중증 확진자는 2명으로 각각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광주의 경우 무증상 확진자가 55%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일상 자체가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코로나19가 누구로부터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시민 한분 한분이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마스크 의무 착용,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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