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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서해로교회 집단감염 원인 ’인천 계양구 기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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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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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읍 서해로교회 © 뉴스1
평택 안중읍 서해로교회 © 뉴스1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던 경기 평택 서해로교회발 집단감염은 이 교회가 신도 한 명이 인천 계양구 기도 모임에 다녀 온 뒤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 보건당국은 3일 이런 내용의 안중읍 서해로교회 집단감염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29일 확진된 서해로교인 A씨(평택지역 86번 환자)는 8월15일 인천 계양구 소재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기도원 기도 모임에 참석했고, 계양구 88번 확진자인 이 교회 목사 아내 B씨와 접촉했다.

이후 A씨는 8월16일 서해로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교인 11명과 접촉했다. 현재 서해로교회발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교인 11명, 'n차' 감염자 6명 등 총 18명이다.

서해로교회발 감염원인이 뒤늦게 나온 이유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계양구 확진자 B씨가 기도원 기도 모임 사실을 숨기고 가족 사항까지 거짓 진술하면서였다. 현재 B씨는 방역 방해 혐의로 고발 조치된 상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인천 확진자가 감염사실을 숨기면서 서해로교회발 감염경로를 확인하는대 혼란을 겪는 등 시간이 지연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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