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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시간마다 관계", "성욕증진 요가"…연예인 잠자리 토크, 당신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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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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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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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부터 부부관계까지 적나라…자극적인 내용에 시청자들 '불편' 호소

/사진=채널A '애로부부',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사진=채널A '애로부부',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그야말로 연예인 'TMI' 시대다. 연예인의 일상 생활을 공개하는 관찰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연예인 부부의 일상과 고민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방송 위험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고 있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청자들도 생겨나고 있다.

연예인 부부와 함께 하는 고민 상담,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들의 스킨십, 부부관계를 주제로 한 은밀한 내용들이 연일 적나라하게 공개되면서다.



◇조지환-박혜민 부부, 32시간마다 부부관계


/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 화면 캡처
/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 화면 캡처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배우 조지환과 그의 아내 박혜민은 "32시간마다 장소불문 부부관계를 한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채널A '애로부부'에 출연해 부부 관계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민은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거의 32시간마다 부부관계를 요구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박혜민은 관계시 남편 조지환이 소리를 크게 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의 소리 때문에 경비실에서 호출이 온 적도 있다"며 "소리 때문에 불안해서 관계를 거절하는 것도 있다"고 털어놨다.

박혜민은 또 "어쩔 땐 '아버지’라고 고함을 친다. 다른 집에서 들으면 싸우는 것처럼 들릴 것"이라며 "어머님이 집에 왔는데도 요구를 했다. 방에 들어가서 관계를 했는데 옆에 있던 가재수건을 남편 입에다 물렸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은영 "남편 김형우, 키스 안 좋아해" 고백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박은영 전 KBS 아나운서는 남편 김형우의 스킨십 취향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박은영은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출연해 3살 연하 스타트업 CEO 남편 김형우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남편이 깔끔한 성격인데 자기 몸에만 깔끔하고, 마신 물컵 같이 안 쓴다"며 "'코로나19' 이후 키스를 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연애 할 때도 키스를 안 좋아했다. 뽀뽀는 좋아하는데 키스는 안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박은영은 "(왜 키스를 안 좋아하냐고) 물어봤더니 이런 상황에서 자기가 얼마나 개인위생을 잘해왔는지 보라더라"라며 "숟가락도 같이 안 담근다"고 덧붙였다.



◇장신영♥강경준, 스킨십 어려움 토로


장신영 강경준 부부/사진=머니투데이 DB
장신영 강경준 부부/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지난 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 간 스킨십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장신영은 "(육아로 인해 스킨십할) 그럴 정신이 없다. 설레는 감정이 있어야 하는데 일상이 힘들다"고 털어놨고, 강경준 역시 "서로 시도하다가 잠든다. 아무 것도 못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장신영은 "아이를 낳자마자 모든 일상의 패턴이 깨지면서 몸에 정신이 없고 오로지 아이밖에 안 보인다. 스킨십 자체도 부담스럽고 힘들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강경준은 문어 삼합을 먹으며 장신영에게 "계획이 있다. 문어는 정력에 좋다고 한다"며 "여보랑 나랑 정력을 불태워 보자"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효리, '거사'를 위한 성욕 증진 요가


/사진=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 방송 화면 캡처
/사진=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이효리는 그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인 가수 이상순과의 부부 관계에 대해 꾸준히 전해왔다.

지난 1일 방송된 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에서 이효리는 '배란일 체크 어플'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이상순에게 '성욕 증진 요가'를 제안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등에서 2세를 계획 중이라고 꾸준히 언급해온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도 "배란일 체크를 자주 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남편 이상순에게 "오늘밤 거사를 위해 성욕 증진 요가를 같이 해보자"고 제안하며 "오늘만큼은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드리겠다"며 요가를 했다.



적나라한 내용에…시청자는 '스트레스'


부부 관계에 대한 폭로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19금' 방송도 등장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극적인 내용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사연이 재미있어 즐겨보고 있다. 몰입감이 엄청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수위가 장난 아니다. 부부 성생활을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낸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채널A '애로부부' 시청자 게시판에는 "자극적인 줄거리로 시청자들은 스트레스 받는다"며 "보면 화만 난다. 적당히 해달라"고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전문적인 해결 방법 없이 자극적인 에피소드만 늘어놓는다는 지적도 있다.

한 누리꾼은 "유쾌하게 풀어 나갈 수 없는 내용을 방송할 때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라며 신중하고 전문적인 방송 내용을 담아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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