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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필요로 한다" 17세 바르샤 신성에 '전세계 축구계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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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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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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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파티. /AFPBBNews=뉴스1
안수 파티. /AFPBBNews=뉴스1
스페인 축구 역사를 새로 쓴 신성 안수 파티(18·FC바르셀로나)를 향한 전 세계 축구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펼쳐진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2차전에서 우크라이나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날 최고의 주인공은 안수 파티였다. 178cm, 66kg의 체격을 갖춘 그는 왼쪽 날개로 선발 출장했다. 그의 A매치 선발 데뷔전이었다.

안수 파티는 공을 잡기만 하면 과감하게 1:1 돌파를 시도하며 드리블 능력을 보여줬다. 그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상대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하면서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발 뒤쪽으로 드리블을 펼치면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쳤다.

전반 23분에는 또 한 번 상대 수비수를 제치며 중앙 쪽으로 침투한 뒤 마무리 슈팅을 때렸다. 전반 26분에는 상대 문전 앞에서 바이시클킥을 보여줬다. 결국 전반 33분 역사를 썼다. 아크 근처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골문을 때린 뒤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 골로 안수 파티는 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연소(17세 311일) A매치 득점의 역사를 썼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과거 후안 에라즈킨이 보유하고 있던 최연소 A매치 득점 기록(18세 344일·1925년 6월 1일 스위스전)이 95년 만에 깨진 순간이었다.

스페인 매체 AS에 따르면 경기 후 그는 "팀이 승리해 정말 행복하다. 좋은 경기를 펼쳤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이곳에 있는 모든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속 팀에서의 미래에 대해 "겸손하게 플레이를 계속 펼칠 것이다. 그리고 결정하는 건 감독이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찬스를 살리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안수 파티는 메시가 필요로 하는 선수일 지 모른다"면서 "아직 안수 파티는 슈퍼스타가 아니다. 하지만 1년 전 데뷔할 때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뒤 계속 발전해왔다. 아마 메시가 바르셀로나 팀에 기대할 만한 것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줄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수 파티는 지난해 8월 25일 베티스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그의 나이 16세 298일로 역대 바르샤에서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었다. 이어 31일 오사수사전에서 넣은 골은 바르샤 출신의 라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16세 304일)이었다. 그해 12월 10일에는 인터밀란전에서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해 골을 넣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17세 40일)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안수 파티(왼쪽)와 메시. /AFPBBNews=뉴스1
안수 파티(왼쪽)와 메시. /AFPBBNews=뉴스1
안수 파티(오른쪽)이 드리블을 펼치는 모습. /AFPBBNews=뉴스1
안수 파티(오른쪽)이 드리블을 펼치는 모습.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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