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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일부터 전국 첫 산업별 온라인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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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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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까지 에너지·자동차 등…유튜브, 페이스북 등 실시간 소통

광주시가 코로나19 위기 돌파를 위해 온라인 투자 설명회를 추진한다. 사진은 'Invest Gwangju' 영상 캡처.2020.8.20 /뉴스1 © News1
광주시가 코로나19 위기 돌파를 위해 온라인 투자 설명회를 추진한다. 사진은 'Invest Gwangju' 영상 캡처.2020.8.20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전국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산업별 투자설명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투자설명회는 코로나19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대면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8월 유튜브, 페이스북, 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고 9월부터는 각 산업별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10일은 '인공지능' 산업분야의 비전과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광주시 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은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채널에서 'Invest Gwangju'를 검색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이어 10월8일 에너지 산업, 11월12일 자동차 산업, 12월10일 의료 산업, 2021년 1월14일 문화 산업 등 매월 둘 째주 목요일마다 온라인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지난 8월 이후 온라인 투자 설명회에 대한 관련 기업들의 호응도 크다.

첫 온라인 투자설명회에는 5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시차 등으로 실시간 참여하지 못한 해외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게시한 온라인 투자설명회 영상도 일주일새 조회수가 110건을 넘겼다.

수도권 소재 한 기업은 온라인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뒤 설명회 발표자료와 관련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등 투자잠재기업 유치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밖에 올해 1월 일본 도쿄 오토모티브월드 박람회에서 광주시에 대해 알게 된 한 인공지능시스템개발기업은 코로나19로 직접 참여가 어려워 온라인 투자설명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KOTRA 등 투자유치 전문기관과 협력해 설명회에 참가하는 타겟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사전 파악해 제공하며 관심을 보이는 잠재 투자가들과는 화상회의를 통해 네트워크를 유지할 방침이다.

주재희 시 투자유치과장은 "온라인 투자설명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콘텐츠를 계속 업데이트 할 계획"이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투자설명회가 투자유치 성과를 내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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