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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아시아나 노딜, 금호산업 때문…법적 대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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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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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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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HDC현대산업개발 (19,800원 상승250 -1.2%)(HDC현산)이 아시아나항공 (3,575원 상승25 -0.7%) 인수합병 최종 무산의 책임이 금호산업 (7,000원 상승110 -1.6%)에 있다고 주장했다.

HDC현산은 11일 "아시아나항공 및 금호산업으로부터 계약 해제 및 계약금에 대한 질권 해지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해 달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 및 금호산업은 당사가 거래종결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음을 사유로 계약 해제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사실은 이와 다르다고 했다.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 및 금호산업의 주장과 달리 이번 계약의 거래종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매도인 측의 선행조건 미충족에 따른 것"이라며 "당사는 법적인 검토 이후 관련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호산업과 KDB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아시아나항공 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산이 최종시한까지도 결정을 내리지 않아 M&A 계약이 최종 결렬됐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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