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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ㅗ·ㅏ’ 자유롭게 돌아가는 'LG 윙' 오늘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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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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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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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윙과 갤럭시노트20 비교 모습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LG 윙과 갤럭시노트20 비교 모습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LG전자 (102,500원 0.00%) 전략 스마트폰 'LG 윙'이 오늘 밤 오후 11시 전격 공개된다. LG 윙은 폰 화면을 가로로 돌리는 형태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전자는 이날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 전략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여행지도 보면서 통화한다"… LG 윙은 어떤 모습



LG전자는 오후 11시(한국시간) 전략 스마트폰 온라인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LG 윙'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과거 피처폰 시절에 출시됐던 '가로본능' 폰을 떠올리면 쉽다. 전면에 있는 화면을 회전시키면 'ㅜ'자 형태로 바뀐다. 이 상태에서 'ㅗ', 'ㅏ' 등으로 회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면 화면은 6.8인치, 보조 화면은 4인치로 알려졌다. 성능은 'LG 벨벳'과 비슷한 퀄컴 스냅드래곤 765G가 탑재될 전망이다. 보조 화면은 전면 화면과 다른 앱을 구동하거나, 전면 화면에서 실행되는 앱을 위한 키패드나 게임 컨트롤러 등으로 활용된다. 출시 가격은 109만원대 전후가 될 전망이다.

제품 출시를 앞두고 실물도 등장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등장한 윙은 두 개 화면이 겹친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보다 살짝 더 두껍고 긴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번 윙은 LG전자가 야심 차게 내놓는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첫 제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사용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윙을 시작으로 LG전자는 화면이 돌돌 말리는 롤러블폰을 포함한 다양한 '이형(異形)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이다.

LG전자는 기존 바(bar) 형태 스마트폰 제품은 '유니버설 라인'으로 명명해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제품과 구분해 운영한다.


LG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첫제품…'폼팩터' 혁신 통할까


LG전자는 독특한 폼팩터를 가진 윙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등을 꾀한다. 시장 반응도 나쁘지 않다. 특히 해외에서는 제품 공개 전이지만 '혁신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외신은 윙의 폼팩터 활용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IT 매체 T3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대에 (LG전자가)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줬다"며 "LG 윙은 전면 카메라를 후면 패널로 이동해 전면 화면 화면 공간을 확보하고, 베젤이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이 형태는 매우 유용할 수 있는데, 예컨대 여행 중 지도를 보면서 동시에 전화를 받을 수 있다"며 "회전되지 않은 형태로도 화면을 볼 수 있고 기존 휴대폰과 비교해 다소 두껍지만, 너무 두껍게 보이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하반기 경쟁 제품들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점유율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미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을 비롯해 애플까지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내놓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LG전자는 벨벳을 출시한 국내 2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13% 점유율을 기록했다. 1분기 16%에서 3%p 감소했다. 반면 애플은 소폭 상승한 19%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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