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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연내 코로나 백신 접종" 발언에도…관련주는 약세

머니투데이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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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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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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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CEO(최고경영자)가 연내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관련주는 상당수 약세를 보인다.

1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신풍제약 (13,450원 ▲250 +1.89%)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2.61%) 내린 1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신풍제약우 (25,300원 ▲1,750 +7.43%) 역시 7500원(3.53%) 내린 20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13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CEO는 "연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을 받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메신저 리보핵산'(mRNA)를 활용한 백신 후보물질을 만들어 막바지 단계인 3상을 거치고 있으며, 최근 3상 참여자를 기존 3만명에서 4만4000명으로 늘렸다.

국내에서는 화이자 관련주로 신풍제약 (13,450원 ▲250 +1.89%), 부광약품 (6,330원 ▲30 +0.48%), 일양약품 (15,830원 ▲180 +1.15%), 제일약품 (18,140원 ▲740 +4.25%), 동화약품 (10,040원 ▲440 +4.58%) 등이 꼽힌다.

이 시간 부광약품 (6,330원 ▲30 +0.48%)(-2.19%)과 동화약품 (10,040원 ▲440 +4.58%)(-2.24%)은 약세, 일양약품 (15,830원 ▲180 +1.15%)(0.67%), 제일약품 (18,140원 ▲740 +4.25%)(0.39%) 등은 소폭 강세다.

이들 기업의 약세는 '뉴스에 팔라'는 격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호재가 이미 회자된 상태에서 불라 CEO의 발언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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