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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사병 현씨 주장, 말이 안돼"…또다른 카투사, '뉴스공장'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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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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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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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전 경기 과천시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전 경기 과천시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특혜 의혹이 연일 불거지는 가운데 최초 의혹을 제기한 당시 당직사병의 주장이 "말이 안 되는 얘기"라는 반박이 나왔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14일 추 장관의 아들 서모씨와 같은 시기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 카투사로 복무했던 제보자를 불러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보자 A씨는 당직사병 현모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 인터뷰에 나왔다고 밝혔다. A씨는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이 부대가 실제로 운영되는 시스템과 괴리가 있는 이야기"라며 "지원반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서씨의 휴가 복귀일이 2017년 6월 23일인데 현씨가 근무한 25일까지 아무 일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 기간 당직병이 모르고 지나가는 것은 점호 등의 이유로 말이 안 된다는 주장이다.

A씨는 "저희가 미복귀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났다, 이런 경우가 아니면 무수히 반복되는 당직"이라며 "(서씨의 미복귀는) 당직병이 겪고 싶지 않은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이어 A씨는 "(현씨의 주장은) 네 번 이상 미복귀자를 파악을 못 했다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이어 "불시순찰을 나왔는데 점호 인원이 없는데 복귀 장부에는 복귀로 써 있다. 이러면 정말 뒤집어지는 일"이라며 "본인 영창이라든지 어마어마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희생을 해 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얼굴을 모르는 장교가 서씨의 일을 처리했다고 말한 현씨의 주장도 틀리다고 봤다. A씨는 "중요한 건 현씨가 선임병장, 선임병장 임명식을 할 때 지역대장님 옆에 지원장교님이 항상 계신다"며 "CRC에서 사단본부장대에서 근무하는 선임병장, 시니어 카투사들은 지원장교님의 얼굴을 알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진단서나 의사 소견서가 군 기록에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미군 망 사용의 가능성으로 봤다. A씨는 "복귀 보고를 하거나 아니면 특이사항이 발생했을 때 당직병이 메일로 통해서 접수하는 건 모두 다 미군 망으로 업무 처리를 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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