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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방문객·인구 유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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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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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IT 종사자 귀촌 사업·치유정원 개장 등

남해군 남구 농촌체험마을 치유정원. © 뉴스1
남해군 남구 농촌체험마을 치유정원.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인구와 방문객 유입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남면 남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16년 개장해 깨끗한 시설과 넓은 잔디밭으로 단체체험과 숙박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단체체험과 숙박이 줄줄이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다양한 수입원을 창출하기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청년 촌라이프'는 도시의 청년들이 시골에 와서 휴식을 취하다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도시청년들이 남해에 살면서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추진 중인 '도시 IT청년 남해로 오시다’는 서울·경기권 거주 40세 미만 IT업계 종사자 중 귀촌을 고려하는 13명의 청년을 선발, 남해 한 달 살아보기 체험을 진행해 체험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IT업계 종사자들은 비대면 업무가 가능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가 용이하며, 근무 여건이 자유로워 귀촌한 이후에도 직업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귀촌생활의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마을은 106㎡ 규모의 편백나무 치유정원도 개장했다. 치유정원은 피로회복을 위해 물족욕기, 반신욕기, 온열의료침대, 건식족욕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마을은 치유정원과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마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체험관 입구에 남해 농촌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규모 박물관도 개장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의 다각화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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