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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어려움 겪는 경찰관 가정에 위문금 전달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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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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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어려움 겪는 경찰관 가정에 위문금 전달
건양대학교 국방경찰행정학부 공공인재가치홍보기자단이 지난 12일 갑작스런 질병으로 시력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는 고3 학생을 방문해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학생은 현재 논산경찰서에 재직 중인 한 경찰관의 자녀다. 이번 위로방문은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지킨 6.25전쟁 참전용사와 치안 질서 유지에 노력하는 경찰관을 찾아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은 군사학과 이세영 교수와 국방경찰행정학부 유수민 학생(20학번), 군사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채혜숙 학생이 참여했다. 시력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A군과 A군의 어머니가 동석했다.

A군은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생회장 활동을 하며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던 중 갑자기 시력이 악화돼 너무 암담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부모님과 선생님, 이름도 모르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위로 덕분에 용기를 얻어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렵지만 당당한 모습으로 대학에도 진학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그동안 받은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사경찰대학 이세영 교수는 "국방경찰행정학부 학생들은 모두가 졸업 이후 장교, 경찰, 일반직 공무원, 군무원 등 공공인재로 진출한다. 따라서 학습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의 의미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이웃 사랑 실천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군사경찰대학 공공인재가치홍보기자단은 가장 중요한 교육가치인 정직과 사회봉사를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발족됐다. 지난 6월에는 계룡시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을 방문해 위문편지와 위문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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