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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덕 국내발생 두자릿수…휴대폰 이용량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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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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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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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은 새로운 과제"

[서울=뉴시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0.09.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0.09.03. photo@newsis.com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효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국내발생 확진자가 이틀째 두자릿수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휴대폰 전국 휴대폰 이용량도 거리두기 전 주 대비 21% 감소했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 위험도는 여전히 높은 만큼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명이고, 국내발생 확진자는 9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 99명을 기록한 후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국내 환자 발생은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며 "주말 검사량 감소 등의 요인도 고려해야겠지만 감소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16일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해 점차 거리두기 대상 지역과 수위를 강화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2주간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76.5명으로 그 전 2주(8월16일~29일) 299.7명보다 감소했다. 이 기간 수도권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39명에서 131명으로 줄었다.

신규 집단 발생 건수는 76건에서 35건으로 감소했다. 다만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은 80% 미만으로 변화가 없었고,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비율은 17.3%에서 22.4%로 오히려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로 휴대폰 이용량은 감소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 이후 4주째인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수도권 휴대폰 이용량은 7334만건으로 거리두기 시행 직전 기간인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8615만건 대비 14.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 이동량은 1억3872만건으로 전국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직전 기간인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1억7473만건 대비 20.6% 감소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를 2단계로 조정해 오는 27일까지 연장했다"며 "이는 유행상황이 호전되고 있으나 위험도는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은 지금까지 해온 노력을 그만해야 한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다시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가 주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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