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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TC, 페북 상대로 반독점 소송 준비-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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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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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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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사진=AFP
페이스북/사진=AFP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상대로 연내 반(反)독점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법무부도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에 대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 IT 공룡들에 대한 미 반독점 당국의 압박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페이스북을 상대로 1년 이상 지속해 온 FTC의 조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FTC는 페이스북이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경쟁을 저해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2012년에는 인스타그램, 2014년에는 왓츠앱 등을 인수했다.

페이스북에 대한 반독점 소송 결정은 조지프 사이먼스 위원장을 포함해 공화당 소속 3명, 민주당 소속 2명 등 총 5명 위원의 다수결로 이뤄진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7월 애플, 아마존, 구글 등 다른 IT 공룡 CEO들과 하원 법사위 반독점 소위 청문회에 출석해 반독점법 위반 의혹을 부인했다.

당시 민주당 소속 제리 내들러 미 하원 법사위원장은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 인수에 대해 "반독점법으로 막으려 했던 '전형적인 반경쟁적 인수'"라면서 "처음부터 이뤄지지 않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WSJ은 다만 FTC가 페이스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7월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FTC와 50억 달러의 벌금에 합의했다.

법무부는 이르면 이번 달 내 구글과 유튜브를 운영하는 모회사 알파벳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란 보도도 나왔다. 법무부는 지난해 7월 구글을 비롯해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등 IT 대기업들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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