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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내일 새벽 미국 회의결과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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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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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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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아시아 주요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시장의 관심은 다음날 새벽 미국에서 나올 소식에 있다.

/사진=로이터통신
/사진=로이터통신
이날 일본증시는 소폭 올랐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09%(20.64포인트) 상승한 2만3475.53에, 토픽스지수는 0.21%(3.51포인트) 상승한 1644.35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미국증시 나스닥이 1% 넘게 오르면서 반도체 관련 등 기술주에 매수세가 일었고, 엔고 현상으로 자동차주 등 수출주에는 매도세가 강했다. 지수 내에서 비중이 큰 소프트뱅크가 4.6% 상승하며 지수를 지탱했다.

한편 이날 전 정부의 장관이었던 스가 요시히데가 총리에 공식 선임되면서 금융·경제 정책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증시에 호재였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시장의 시선은 미국에 쏠려 있다. 투자자들은 17일 새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평균물가목표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 앞서 연준은 평균물가목표제를 도입해 물가가 목표치인 2%를 넘더라도 과거 일정 기간을 포함시켜 그 평균치가 2%를 넘지 않을 경우 제로(0) 금리를 유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중국 본토증시는 하락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6%(11.76포인트) 내린 3283.92을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백신을 조기에 사용하려는 데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오며 의료 관련주, 소비주가 하락장을 주도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 7월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긴급사용을 허가해 수만명이 이미 접종받았는데, 이날은 이르면 11월 대중들에 접종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추가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안전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선전증시에서는 미국에 전기버스를 판매하는 BYD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외국인 매수세 속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앞서 WTO(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기구(DSB) 전문가 패널은 미국이 중국산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국제무역규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02%(7.13포인트) 하락한 2만4731.90에, 대만 자취엔지수는 1.02%(131.11포인트) 상승한 1만2976.76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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