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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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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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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2~64세, 14세~18세 등 포함…10월13일부터 진행

제천시보건소.© 뉴스1
제천시보건소.©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역내 만 75세 이상 노인을 시작으로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발열, 기침 등 독감 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해 방역체계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만 62세에서 64세 어르신과 만 14세에서 18세 청소년 등을 포함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가 크게 늘었다.

아울러, 예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시 보건소내 유료 예방접종은 하지 않는다.

대신 상대적으로 호흡기 질환 고위험군(만 59~61세) 대상자의 접종을 확대 실시해 '건강취약계층의 면역력증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만 62세 이상자와 6개월 이상~만 18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는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제천 시민 중 만 59~61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와 비슷한 증상(발열, 오한, 기침 등)으로 코로나 대응에도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희망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윤용권 보건소장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독감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며 "항체 형성에 약 2주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올 11월 중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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