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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코로나19 확산 막자”,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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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코로나19 확산 막자”,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캠페인

머니투데이
  •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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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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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및 방문 증가에 따른 방역 강화 홍보…시장 상인에 마스크 500매, 마스크 끈 200개 배부

장흥군이 정남진토요시장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홍보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은 17일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서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민의 방문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시장 내 방역 강화 조치를 홍보키 위해 마련됐다.


정종순 군수를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시장을 돌며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전달했다. 시장 상인들에게는 마스크 500매, 마스크 끈 200개를 나눠 주면서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과 시장 상인들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장 내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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