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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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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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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농협 김연아 씨가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서천경찰서 제공)© 뉴스1
충남 서천농협 김연아 씨가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서천경찰서 제공)© 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서천농협 직원(계장) 김연아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천농협에 따르면 피해자인 A씨가 최근 은행을 찾아와 다급하게 1000만 원 인출을 요구했다.

이에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김연아 씨가 A씨를 안심시킨 뒤 보이스피싱 예방 문진표를 작성케 한 결과 '교통사고를 냈으니 합의금으로 2000만 원을 내야 아들이 풀려날 수 있다'는 보이스피싱 일당의 전화를 받은 것을 확인했다.

김연아 씨는 인출을 늦춘 뒤 막바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경찰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을 때는 반드시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씨는 "평소 은행에서는 500만 원 이상 현금 등 인출 및 송금 시 보이스피싱 예방 문진표를 작성한다"며 "이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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