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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에 하루 10차례 성매매 강요…교사·군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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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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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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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인천에서 10대 가출 청소년에게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조직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삼산경찰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21)등 6명을 구속하고, 공범 1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14~17살 청소년에게 숙식을 제공한다고 유인해 성폭행과 폭행,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B양 등 9명에게 하루 10여 차례 가량 성매매를 알선하고, 대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청소년들은 수시로 성폭행을 당했고 이중에는 성병이 걸리거나 임신을 한 청소년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성매수 남성 1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조사중이며, 이중에는 교사와 군인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성매수 남성은 피해 학생 1명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일당은 가출 청소년 부모들의 끊질긴 경찰 수사 요청에 덜미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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