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멘토, '가수 어떻게 되었을까?' 출간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사진제공=캠퍼스멘토

진로교육기업 캠퍼스멘토(안광배 대표)가 청소년 직업 가이드북 '가수, 어떻게 되었을까?'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부터 출간된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그 분야 최고 전문가가 된 직업인을 인터뷰한 책이다.

'가수 어떻게 되었을까?'는 가수 6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듀넘' 박재형, '오빠딸' 최현익, '세자전거' 오치영, '참좋은실' 조은실, '술제이' 김성훈, 소프라노 이진희 등이다. 이들이 직업 등 중요한 선택을 할 때 어떤 결정을 했는지, 왜 지금의 일을 하게 됐는지 등의 얘기를 담았다. 현재의 직업을 갖기까지 어떤 일들을 거쳐왔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공동저자 김범준은 "가수가 되는 여러 길을 가수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라는 유명한 노래의 가사가 생각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동저자이자 캠퍼스멘토 기업부설 즐거운교실문화연구소 에듀테크TF팀 오승훈 책임연구원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교육과 선한 웃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교육 콘텐츠 개발자로서, 많은 청소년이 선망하는 '가수'라는 직업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며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시리즈를 기획한 임소영 캠퍼스멘토 E-플랫폼 연구원은 "많은 청소년이 '음악'을 진로와 연계해 꿈을 펼치고자 하고 '가수'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면서 "'가수 어떻게 되었을까?'를 통해 직업뿐 아니라 본인이 관심 있는 직무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떻게 되었을까?' 시리즈는 국회의원, 요리사, 프로게이머, 아나운서, 소방관, 쇼핑호스트 등 모두 25가지 직업과 관련해 출간이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