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사하구 하단동 강변에서 50m 떨어진 낙동강 수면 위에 엎드린 채 떠 있는 A씨(40대)가 발견됐다. 'A씨가 음주 후 낙동강에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 2명이 A씨를 구조했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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