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그리스 괴인' 야니스, 르브론 제치고 2년 연속 NBA MVP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그리스 괴인' 야니스, 르브론 제치고 2년 연속 NBA MVP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9.19 14:14
  • 글자크기조절
밀워키 벅스 야니스 안테토쿤보.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안테토쿤보(26·밀워키 벅스)가 2년 연속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다.

NBA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안테토쿤보가 2019-20 NBA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안테토쿤보는 2년 연속 정규시즌 MVP를 거머쥔 역대 12번째 선수가 됐다.

안테토쿤보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101명 중 85명으로부터 1순위 표를 받았다. 안테토쿤보는 총 962점을 기록, 753점에 그친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1순위 표 16개)를 제치고 MVP 자리를 지켰다.

이번 MVP 선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인 지난 3월12일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선정됐다. 안테토쿤보는 총 57경기에서 평균 29.6득점 13.7리바운드 5.8어시스트로 1.04스틸, 1.02 블록 등으로 맹활약했다.

안테토쿤보의 활약에 밀워키는 53승12패로 NBA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안테토쿤보는 정규시즌 MVP에 앞서 올해의 수비수에 꼽히기도 했다. NBA 역사상 정규시즌 MVP와 올해의 수비수를 동시에 수상한 선수는 역대 3명뿐이다.

안테토쿤보에 앞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시카고 불스 시절이던 198-88시즌, 하킴 올라주원은 1993-94시즌 MVP와 올해의 수비수를 휩쓸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 이재명과 다음주 '영수회담'…"자주 만나 국정 논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