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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375명 확진 쏟아졌다…방문판매發 집단감염 "구상권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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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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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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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375명 확진 쏟아졌다…방문판매發 집단감염 "구상권 청구"
방역당국이 지난 8월 중순 이후 방문판매 및 각종 설명회를 통해 10개 집단에서 375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방문판매 관련 행사 및 투자, 건강식품 관련 설명회는 밀집·밀폐·밀접한 환경에서 장시간 대화를 나누거나, 음식을 나눠먹는 등 행위를 통해 전파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방문판매 및 각종 설명회 관련 역학조사 결과, 10개 집단에서 37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분류별로는 설명회 및 모임참석자 138명, 추가 전파가 237명이었다.

지역별로는 부산(3건), 서울과 경기 각 2건, 대구와 대전, 경북이 각각 1건 등이다. 발생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무한그룹 관련이 85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동충하초 설명회 66명, 대전 건겅식품설명회 59명 등이 뒤를 이었다.

권 부본부장은 "방문판매 및 각종 설명회를 통한 감염 차단을 위해 방문판매업의 각종 소모임, 투자설명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구상권 청구도 적극적으로 시행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체는 집합금지 명령을 준수하고, 중·장년층은 방문판매 관련 행사 및 투자, 건강식품 등 각종 설명회는 참여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5일 오전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무한그룹 사무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돼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 업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2020.8.25/뉴스1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5일 오전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무한그룹 사무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돼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 업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2020.8.25/뉴스1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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