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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을 맞아 전북도와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19일 마련한 '비대면 농수임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2020.9.19/뉴스1 |
19일 도에 따르면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소비자 기호에 맞춘 명품수산 세트, 임산물 꾸러미 등 총 1700 세트가 판매됐다. 판매 수익은 3500만원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서 물품을 구매하지 못했거나 추가 구매를 원할 경우에는 현재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전라북도 특별 기획전’을 통해 질 좋은 지역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할인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총 8번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 특판 행사를 진행해 총 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나와 가족, 공동체를 지키는 따뜻한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특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우리 모두가 희망을 품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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