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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빅이닝→첫패 면한 김광현' STL, PIT에 역전승! 3연승 질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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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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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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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한 김광현. /AFPBBNews=뉴스1
20일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한 김광현. /AFPBBNews=뉴스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김광현(33)의 난조에도 7회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카디널스는 20일(한국시간)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원정 경기서 5-4로 이겼다. 0-4로 끌려갔지만 7회에만 무려 5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 승리로 카디널스는 3연승을 달리며 25승 24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김광현은 5⅓이닝 6피안타(2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패전 투수를 면했다. 이어 등판한 제이크 우드포드, 라이언 헬슬리, 제네시스 카브레라 등 불펜 투수들이 실점하지 않으며 승리를 잘 지켰다. 타선에서는 타일러 오닐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1회부터 피츠버그가 리드를 잡았다. 1회말 케브라이언 헤이즈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쳤고 3회말 호세 오수나 역시 좌중월 솔로포를 추가했다. 6회말에도 헤이즈의 2루타와 에릭 곤잘레스의 내야 안타로 무사 2,3루 기회를 만든 뒤 콜린 모란이 적시타를 때려내 3-0을 만들었다. 제이콥 스톨링스까지 1사 1,3루서 희생 플라이를 추가해 4-0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카디널스는 7회초 갑자기 흔들린 상대 투수 제프 하트리엡을 잘 공략했다. 볼넷 2개, 사구 1개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타일러 오닐이 2타점 적시타를 쳤다. 딜런 칼슨의 희생 플라이와 콜튼 웡의 적시타로 순식간에 4-4 균형을 맞췄다. 1사 1,2루서 토미 에드먼까지 적시타를 추가해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7회부터 9회까지 불펜 투수들이 실점하지 않으며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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