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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효과’ 카카오톡 이용량 45%↑…축의금 송금서비스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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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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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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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코로나 백서’ 발간

/사진='카카오 정책산업연구' 브런치 캡처
/사진='카카오 정책산업연구' 브런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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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가 사람들의 이동은 막았지만, 소통까진 막지 못했다. 스마트폰의 주요 통신수단으로 쓰고 있는 ‘카카오톡 메시지’ 이용량이 코로나19 발병 이후 40% 이상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월 1주차엔 45% 폭증…얼굴 마주하는 ‘페이스톡’도 한 달 만에 10%→40%



20일 카카오가 펴낸 ‘카카오 코로나 백서’에 따르면 연초(1월1일) 대비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량 증가율은 지난 13일 약 42%를 기록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된 지난달 16일을 기점으로 폭증해 9월 1주차에는 증가율이 45%를 찍었다.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량은 지난 1월 4주차 한국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등장한 이후 1주일 만에 연초 대비 10% 증가했다. 이후 지난 2월 18일 처음 슈퍼 확진자가 발생하고 지난 5월 8일 이태원 집단감염이 일어났을 때를 기점으로도 급증세가 이어졌다.

백서는 디지털 소통 방식도 다변화됐다고 분석했다. 보이스톡, 오픈 채팅 등 카카오톡 일반 메시지 외의 소통 수단 이용량도 함께 늘었다는 설명이다. 일례로 카톡 오픈채팅 수·발신량은 지난 6월말 연초 대비 7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글자 대신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페이스톡 통화 시간의 연초 대비 증가율도 지난 2월 초에는 10% 미만이었다가 슈퍼 확진자 발생 이후 급증해 지난 2월 마지막주에는 40%를 넘겼다.

페이스톡 이용량 연초대비 증가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된 3~4월 내내 40% 안팎으로 집계됐다. 이어 지난 4월 5주 20%대로 대폭 감소한 뒤 이태원 집단감염 발생과 함께 25% 이상으로 증가했다.
/사진='카카오 정책산업연구' 브런치 캡처
/사진='카카오 정책산업연구' 브런치 캡처




카카오 축의금 송금 166.5%↑…디지털 송금·자전거 이용도 늘었다



카카오페이 축의금 송금 봉투 이용량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에서 시행된 지난달 23일과 하루 전날에 직전 주 주말(지난달 15~16일)에 비해 166.5%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부의금 봉투 이용량은 축의금 봉투 이용량에는 못 미쳤지만 같은 기간 35% 늘었다. 전체 송금봉투 이용량도 이 기간 10% 증가했다.

카카오맵에서 자전거 길찾기 실행 수는 올 상반기 중 연초 대비 최대 181%(4월5주차), 사용자 수는 연초 대비 최대 81%까지 증가했다. 통근 등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기피하거나 재택근무의 답답함을 해소할 레저 수단으로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나는 현상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집콕’ 생활이 늘면서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i’가 탑재된 AI 스피커 ‘헤이 카카오’의 연초 대비 활성 사용자 수도 지난 1월 말 이후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지난 5월 말 약 25% 증가율을 나타냈다.
/사진='카카오 정책산업연구' 브런치 캡처
/사진='카카오 정책산업연구' 브런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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